KB손보,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 금감원 우수사례 선정

이지영 기자 2026. 2. 2. 0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 KB손해보험은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의 우수사례 선정은 피해 입증이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계 최초 전통시장 상인의 날씨 피해 보장 지수형 보험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 한스경제=이지영 기자 | KB손해보험은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민생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금융상품을 매년 선정해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올해 시상식은 전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 변동에 취약한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한 지수형 날씨보험이다.

이 상품은 강수량·최고기온·최저기온 등 기상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피해 입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보험사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 감소에도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장기간인 1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날씨로 인한 휴업손실을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한 독창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손해보험협회가 신상품 개발이익 보호에 관한 협정을 개정하면서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한 후 첫 사례다.

한편, 금융위원회 보험개혁회의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래대비과제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수형 날씨보험 활성화가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며 인구·기술·기후 3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제시한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전국의 지자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해당 상품을 지역 맞춤형 보장모델로 발전시켜 전통시장 상인의 영업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금융감독원의 우수사례 선정은 피해 입증이 어려웠던 전통시장 상인들의 부담을 덜고,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영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