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해한 헤메코' 제니, 같은 옷 다른 느낌… 비교하니 더 뚜렷 [MD픽]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 번 파격적인 스타일링에 나섰지만, 이번엔 혹평이 뒤따르고 있다. 런웨이 모델과 나란히 놓고 보니 미세한 차이가 오히려 아쉬움을 키웠다.
제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한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26FW 컬렉션 쇼에 참석했다. 이날 제니는 데님 소재의 점프수트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볼드한 풋웨어를 매치해 아웃도어룩을 완성했다.
평소 어떤 스타일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해 온 제니지만, 이번 스타일링은 아쉬움이 남는다. 먼저 런웨이 모델은 혹한의 설원이라는 배경 속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증명했다. 고글, 장갑 등의 액세서리로 아웃도어룩의 매력을 살렸다.

반면 제니가 선택한 동일 아이템은 무대 위 설원 연출에도 불구하고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이 각자 따로 노는 인상이다. 상체는 답답하고, 하체는 과하게 눌린 실루엣으로 비율을 망쳤다. 선글라스와 부츠 역시 장식에 그친 느낌이었다.
공개 직후 대중 반응도 좋지 못하다. 네티즌은 "제니 맞아?", "같은 옷인데 런웨이와 너무 다르다", "헤메코가 아쉽다" 등의 평가가 잇따랐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16개 도시, 33회 차에 달하는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을 성황리에 마쳤다.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을 비롯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에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
블랙핑크는 오는 27일 오후 2시(한국시간) 미니 3집 'DEADLINE'을 발매한다. 정규 2집 'BORN PINK'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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