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흥민, 너무 똑닮았다...HERE WE GO 기자 "레알 마드리드 역제안 절대 사실 아냐"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손흥민이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일(한국시각)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루노에 대한 정보를 언급했다. 최근 브루노가 레알 마드리드에 자신을 역제안했다는 루머가 나왔기 때문이었다.

로마노 기자는 "브루노는 현재 맨유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다. 1월에는 아무 일도 없다. 여름이 되면 그때 가서 보게 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쪽에서는 분명히 브루노를 다시 노릴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켜봐야 한다. 다만 현재 시점에서 브루노는 어떤 대화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사우디 쪽의 관심만 있을 뿐이다. 브루노의 초점은 전적으로 맨유에 맞춰져 있다"며 브루노가 현재로서는 이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브루노의 대답은 NO였다. 로마노 기자는 "사우디는 지난 3년 동안 계속 브루노를 원해왔다. 하지만 그게 전부다. 새로 들어온 공식 제안은 없었고, 브루노는 이미 여러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다. 그래서 여름에 실제로 움직임이 있을지는 그때 가서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브루노의 레알 역제안 루머를 두고 "레알과 관련해서는, 브루노가 자신을 제안했다는 일은 전혀 없었다. 이 이야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다시 강조했다.

우승을 목표로 했다면 더 안정적인 팀으로 떠날 선택지도 분명 존재했다. 실제로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유럽 빅클럽들이 브루노에게 관심을 보낸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의 1순위는 언제나 맨유였다. 개인의 커리어보다 클럽의 재건과 성공에 방점을 찍은 결정이었다.

이런 모습은 자연스럽게 손흥민을 떠올리게 만든다. 손흥민 역시 돈이나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럼에도 10년을 채우며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고, 마침내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브루노 역시 맨유에서 주장으로서 프리미어리그, 더 나아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끝까지 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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