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하라 감독은 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택했나...“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이 주전 세터 이나연 다음 더블 스위치로 스무살 세터 김연수를 기용 중이다.
2006년생 김연수는 172cm 세터다. 2024년 V-리그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5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2025년부터는 달랐다.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 부임 이후 ‘원 포인트 서버’로 코트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던 5라운드 GS칼텍스전에는 더블 스위치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세터로서 코트에서 토스까지 하게 된 것이다. 정윤주와 동시에 투입된 김연수는 제 몫을 해내며 팀 공격력을 끌어 올리곤 했다.
1일 페퍼저축은행전에서는 서브 득점까지 올리며 포효했다.
김연수는 이번 시즌에만 13경기 28세트 출전을 기록했다.
경기 전 요시하라 감독은 김연수에 대해 “GS칼텍스 경기 전날에 갑자기 들어가야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천천히 호흡을 맞출 시간이 없었지만 차분하게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게 얘기를 했다. 훈련 때도 말해왔던 거다. 자신감을 갖고 하라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페퍼저축은행전을 3-1로 마친 뒤에는 “원래 원 포인트 서버로 기용을 했었다. 그만큼 첫 번째로 서브가 좋다”면서 “세터로서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 짧은데도 잘해줬다. GS칼텍스전도 그렇고 이번에도 커뮤니케이션을 더 잘해주고 공격을 끌어내는 토스를 잘 해줬다”며 칭찬을 남겼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승 세터’ 이고은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2005년생 세터 서채현을 과감하게 선발 기용을 하며 효과를 봤다. 시즌 도중에는 베테랑 이나연을 긴급 수혈하며 팀 안정감을 더했다.
이 외에도 세터 김다솔, 박혜진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더블 스위치로 김다솔을 기용했지만, 5라운드부터 막내 세터 김연수를 택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요시하라 감독의 지휘 하에 순조롭게 적응 중인 김연수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은 하루 만에 2위 탈환에 성공했다. 15승11패(승점 48) 기록, 3위 현대건설(15승10패, 승점 45)과 승점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19승6패, 승점 52)과 승점 차를 4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교체 자원까지 고루 활용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흥국생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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