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올림픽 휴전은 고대부터 관습…긴장완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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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은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평화 실현을 촉구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올림픽 휴전은 올림픽 경기와 함께 이어져 온 고대의 관습"이라며 "강력한 형제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족 간 평화를 위해 권력자들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긴장 완화와 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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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14세 교황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220854623gzva.jpg)
(바티칸=연합뉴스) 민경락 특파원 = 레오 14세 교황은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평화 실현을 촉구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1일 보도했다.
교황은 이날 삼종기도를 마친 뒤 "올림픽 휴전은 올림픽 경기와 함께 이어져 온 고대의 관습"이라며 "강력한 형제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족 간 평화를 위해 권력자들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긴장 완화와 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황은 미국과 쿠바 간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도 우려를 표하며 "폭력과 고통이 없도록 책임 있는 이들이 진정성 있고 효과적인 대화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쿠바가 미국의 안보를 위협한다며 쿠바와 석유 거래를 하는 나라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쿠바를 압박하고 있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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