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D응우옌, 김종원-Q응우옌 웰컴저축銀PBA 우승향방 4강대결로 압축
산체스, 김재근 3:0 제압 무실세트 5연승,
‘뱅크샷 12방’ 김종원, 팔라손에 3:2 승,
Q응우옌 3:1 노병찬, D응우옌 3:0 김민건

3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5/26시즌 9차투어 ‘웰컴저축은행 PBA챔피언십’ 8강전에서 김재근(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0(15:7, 15:9, 15:14)으로 물리쳤다.
1세트를 장타8점으로 15:7(5이닝)로 따낸 산체스는 2세트도 하이런11점으로 15:9(5이닝)로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에선 오랜만에(41개월)결승 진출을 노리는 김재근이 반격에 나서며 9이닝까지 14:6으로 앞섰다. 그러나 김재근이 3이닝 공타하는 사이 산체스가 9점을 몰아치며 15:14로 역전승, 4강행을 확정지었다.
산체스는 이번 대회 128강부터 8강전까지 무실세트로 5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4강전 상대는 돌풍의 주인공 김민건(랭킹 128위)을 3:0(15:10, 15:11, 15:8)으로 물리친 D응우옌이다.
또다른 4강전에서는 김종원(웰컴저축은행)이 뱅크샷 12방을 터뜨리며 하비에르 팔라손(휴온스)을 풀세트 접전 끝에 3:2(15:8, 7:15, 5:15, 15:7, 11:0)로 꺾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김종원은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선 5세트에 뱅크샷 4방을 몰아치며 3이닝만에 11:0 완봉승을 거두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종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5차전(크라운해태배) 4강전(조재호에 3:4패) 이후 4개월만에 4강무대를 다시 밟았다.
하나카드의 팀리그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Q응우옌은 애버리지 2.409를 앞세워 노병찬(크라운해태)을 세트스코어 3:1(15:10, 15:6, 8:15, 15:0)로 제치고 김종원과 4강서 만난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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