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OST 가사가 궁금해⋯미국에서도 한국어 배우기 열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 등의 영향으로 한국과 인연이 전혀 없었던 미국인들도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UC버클리, 아칸소대 등 미국 전역의 여러 대학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관련 강좌를 늘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한국어를 배우는 미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케데헌 속 무대. [사진=넷플릭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inews24/20260201212745313depc.jpg)
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 등의 영향으로 한국과 인연이 전혀 없었던 미국인들도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케데헌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의 경우 가사는 거의 영어로 되어 있지만 중간에 '영원히 깨질 수 없는'이라고 한국어가 등장한다.
이에 유튜브와 틱톡 등에는 한국어 가사의 발음과 뜻을 분석하는 영상이 이미 다수 올라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UC버클리, 아칸소대 등 미국 전역의 여러 대학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 관련 강좌를 늘리고 있다.
또 외국어 학습 앱 듀오링고에 작년 미국 내 한국어 학습자 수는 전년 대비 22%가 늘었다.
미국 현대언어학회(MLA) 보고서에 따르면 2016~2021년 대학의 외국어 강좌 등록률은 16% 감소했으나, 한국어는 38%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미국인 브레켄 힙(35)은 NYT에 "넷플릭스에서 한국 게임 쇼를 보던 중 자막 때문에 답답함을 느껴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냥 '무슨 말을 하는지 알면 훨씬 쉬울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은 일주일에 6~8시간 정도를 한국어 공부에 쓰고 있다"고 전했다.
메릴랜드주의 한 고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밥 허씨는 학생들이 입문 수업을 들어올 때 이미 기본 회화와 속어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들이 한국에서 자란 나보다 K팝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다"며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이제 내가 매일 K팝을 듣고 있다"고 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의금 10만원 눈치보이네"⋯강남 결혼식 식대 9만원 돌파
- 李 "부동산 정상화, '5000p·계곡 정비'보다 쉬워"
- 식지 않는 두쫀쿠 열풍…이쫀쿠·두쫀롤로 번진다 [구서윤의 리테일씬]
-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에⋯현직 변호사 '징역 가능성'도 거론
- "뭔가 궁금했죠?"⋯'결합재개발' 아파트 첫 입주 [현장]
- "스페이스X, 지난해 11.4조 이익⋯상장 기업가치 역대 최고 예상"
- 연준 의장 후보 지명에 금·은 '와르르'⋯사상 최고가 하루 만에 급락
- 반도체특별법 '주52시간 예외' 또 빠져…인프라 투자는 속도낼 듯
- 다이소 풍선으로 '윤 어게인' 만들고 인증⋯무슨 일?
- 메모리 가격 급등, 애플·삼성·테슬라·LG전자까지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