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모친상 때 일본에서 와준 심형탁...검정색 옷까지 사 입고 와"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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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이 모친상을 당했을 때 심형탁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빈소를 찾았던 사연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당시 장례식장에 있었다는 김수용은 "근데 빈소 입장 마감시각이 밤 10시 30분이었다. 나는 밤에 잠이 안 와서 한 12시 반~1시 쯤에 방 안에 혼자 앉아 있었다. 근데 거기 CCTV모니터가 있는데 그때 CCTV를 통해 조의금 통 앞에 흐릿한 사람 형체가 비치더라. '이건 도둑이다' 생각하고 뛰쳐나갔는데 시커먼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딱 잡아서 봤는데 심형탁이었다. '너 뭐야!'했더니 (빈소 입장 시각이)끝난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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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모친상을 당했을 때 심형탁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날아와 빈소를 찾았던 사연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1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배우 심형탁이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쳤다. 김수용은 심형탁과 예능프로그램 ‘오늘내일’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김수용은 “당시 심형탁을 처음 봤는데 ‘형님 이렇게 웃길 줄 몰랐다. 근데 왜 카메라 앞에선 안 웃겨요?’라고 하더라”고 떠올렸고 심형탁은 “솔직히 다 연예인처럼 보이는데 형만 연예인 같지 않았다. 다가가기가 쉬웠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용은 “심형탁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게 우리 어머니 모친상이었을 때 문자가 왔는데 현재 일본이라며 장례식장 오기 위해 한국에 오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설마 진짜 오겠어?’라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라고 떠올렸다.
당시 장례식장에 있었다는 김수용은 “근데 빈소 입장 마감시각이 밤 10시 30분이었다. 나는 밤에 잠이 안 와서 한 12시 반~1시 쯤에 방 안에 혼자 앉아 있었다. 근데 거기 CCTV모니터가 있는데 그때 CCTV를 통해 조의금 통 앞에 흐릿한 사람 형체가 비치더라. ‘이건 도둑이다’ 생각하고 뛰쳐나갔는데 시커먼 옷을 입고 있는 사람을 딱 잡아서 봤는데 심형탁이었다. ‘너 뭐야!’했더니 (빈소 입장 시각이)끝난 줄 몰랐다고 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심형탁은 “저는 장례식장이 24시간 하는 줄 알았다. 문도 닫혀 있어서 청소 아주머니에게 부탁해서 장례식장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조의금만 내고 나오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용은 당시 심형탁이 택도 안 뗀 옷을 입고 있었다고 떠올렸고 심형탁은 “검정색 옷이 없어서 일본에서 사서 입고 온 것”이라고 말하며 의리의 남자임을 드러냈다. 이에 지석진은 옷까지 사 입고 장례식장을 찾은 심형탁에 대해 “김수용이 잘해야겠다. 끔찍하게 생각한다”라고 감탄했고 김수용은 “그러니까”라고 공감하며 동생 심형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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