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AI투자 1년새 85% 급증 스타트업에 투자금 절반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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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열기가 정점을 찍으면서 지난해 AI 기업의 자본 유치액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투자금의 60%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집중되며 자금과 기업, 인재가 특정 지역으로 몰리는 '쏠림 현상'이 한층 뚜렷해졌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 벤처 투자 자금의 약 50%가 AI 기업으로 흘러 들어갔다"며 "AI가 사실상 스타트업 투자의 표준이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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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글로벌 투자 열기가 정점을 찍으면서 지난해 AI 기업의 자본 유치액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투자금의 60%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집중되며 자금과 기업, 인재가 특정 지역으로 몰리는 '쏠림 현상'이 한층 뚜렷해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 기업 크런치베이스와 글로벌 AI 콘퍼런스 운영사 휴먼X가 공동 발표한 '2025 AI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AI 관련 기업이 유치한 금액은 2110억달러(약 302조원)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지난해 전 세계 벤처 투자 자금의 약 50%가 AI 기업으로 흘러 들어갔다"며 "AI가 사실상 스타트업 투자의 표준이 됐다"고 분석했다.
투자 확대와 함께 자금 집중도도 크게 높아졌다. 전체 AI 투자액 가운데 1억달러 이상 대형 건이 차지하는 비중은 77%에 달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630억달러가 소수 기업에 몰렸다.
지역별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베이 지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베이 지역은 지난해 전체 AI 투자액의 약 60%에 해당하는 1260억달러를 유치했다. 이 지역 스타트업 투자금 가운데 AI가 차지하는 비중도 81%로 2024년 약 70%에서 1년 만에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실리콘밸리 원호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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