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미래에셋 … '블록체인 대전환' 속도내는 기업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가상자산 시장구조화법인 '클래리티법' 통과를 앞두는 등 웹3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관련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업 전환 시도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간 합병 또한 네이버의 결제 인프라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에만 국한된 사업 영역을 금융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월드크립토포럼 ◆
미국이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법안인 '지니어스법'을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가상자산 시장구조화법인 '클래리티법' 통과를 앞두는 등 웹3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관련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업 전환 시도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두나무와 미래에셋그룹이 대표적이다. 두나무는 네이버파이낸셜과 합병을 통해 인공지능(AI)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자체 체인 '기와'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선언했다. 미래에셋그룹은 토큰화를 기반으로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미래에셋 3.0' 전략을 선언했다.
두나무 글로벌 전략의 핵심축인 기와는 두나무가 직접 출시한 블록체인이다. 글로벌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베이스체인처럼 기와체인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담아낼 수 있는 기반 네트워크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기와를 처음 공개한 뒤 시험 운영을 해오고 있다. 기와체인 네트워크 위에서 신원 인증 및 지갑 역할을 하는 기와월렛 등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과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 간 합병 또한 네이버의 결제 인프라와 플랫폼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에만 국한된 사업 영역을 금융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전통 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고도화된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미래에셋 3.0'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에셋은 최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하고 있고, 국내 최초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채권 발행에도 성공했다.
미래에셋은 고객들에게 글로벌 우량 자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에는 효율적인 자금 조달 수단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이다. 앞으로도 AI와 웹 3.0 기술을 결합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많이 오른 한국증시, 최대 20% 조정 올 수도”…활황에 경고 날린 전문가 - 매일경제
- “5억 받고 그만 다니려구요”...은행원 2400명, 연말·연초 짐 싼 이유는 - 매일경제
- [속보] 1209회 로또 1등, ‘22명 대박’…2, 17, 20, 35, 37, 39 - 매일경제
- 16만전자 찍은 날 “으악”…주가 뛰자 대출 알아보는 삼전 임원들, 무슨 일이 - 매일경제
- “노년에 못 쉬어도 괜찮다” 간절한 정년 연장…그들의 희망 정년은 몇 살? - 매일경제
- 낡은 70만원짜리 수표 한장, 무려 35억에 팔려…무슨 사연이 - 매일경제
- “서울에선 힘들어 못살겠어요”…높은 집값에 300만명 이상이 ‘탈서울’ - 매일경제
- “다 막아버리면 난 어떡하라고”…한달 새 1800채 사라진 서울 전세 - 매일경제
- 쿠팡 사태에 미묘한 변화…압박 멈춘 정치권, 몸 낮춘 쿠팡 - 매일경제
- “선수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SF 단장, 이정후 우익수 이동 발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