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핫한 상품 매장 전면에…이마트24 '차세대 점포'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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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자회사 이마트24가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가 '1030세대를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을 목표로 세우고 기존 매장을 차세대 점포인 '스탠다드 모델'로 전환하거나 새로 출점해 올해 이 점포만 650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스탠다드 모델로 전환했거나 스탠다드 모델로 새로 개점한 이마트24 점포는 총 61개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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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 650개 출점 목표

이마트의 자회사 이마트24가 운영하는 편의점 '이마트24'가 '1030세대를 가장 잘 아는 편의점'을 목표로 세우고 기존 매장을 차세대 점포인 '스탠다드 모델'로 전환하거나 새로 출점해 올해 이 점포만 650개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1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스탠다드 모델로 전환했거나 스탠다드 모델로 새로 개점한 이마트24 점포는 총 61개점으로 집계됐다.
스탠다드 모델 점포가 기존 점포와 가장 차별화된 특징은 기존 주력 상품, 스테디셀러 상품(꾸준히 잘 팔리는 상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는 기존 점포와 달리 신상품과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을 매장 전면에 진열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문을 연 '마곡프리미엄점'이 대표적인 스탠다드 매장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단순한 외관 개선이나 일회성 화제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이마트24의 1차 소비자인 경영주가 효과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익 개선 구조를 만드는 것이 리브랜딩의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마트24의 혁신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마트24가 스탠다드 모델 점포를 분석한 결과 일평균 방문객 수는 이마트24 전 점포 평균 대비 약 30% 높았으며 일평균 매출 또한 35%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24의 전략이 고객 유입 확대와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을 수치로 입증한 셈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겨울은 편의점 업계가 비수기로 꼽는 계절인 점을 감안하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
현장 경영주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해 1월 이마트24 '홍대역점'을 낸 유미영 씨(58)는 이마트24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젊은 세대를 공략해 디저트, 빵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이마트24의 전략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마트24 '신포랜드마크점'은 점포를 확장하면서 취식 공간을 넓혀 고객의 체류 시간을 끌어올렸고, 직장인 고객을 목표로 '성수310' 즉석커피 기계와 스무디 기계를 들여왔다. 그 결과 재개점 첫 달 하루 평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마트24는 이 흐름을 바탕으로 올해 총 650개 스탠다드 매장 출점에 도전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스탠다드 점포와 차별화된 상품 전략을 통해 경영주의 실질적 매출 상승이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기적 매출 반등이 아닌 장기적으로 경영주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방점으로 두고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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