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고성군 송지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매듭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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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북단 평화경제 접경지인 고성군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죽왕면 송지호 일원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철거 및 호텔 조성'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완성도 높이기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기자 회견에서 "최동북단 평화경제특구로 도약을 시작한 우리 고성군은 현재 체류 일수가 0.5일로 낮아 선순환 소비·경제 산업구조 궤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송지호 일원의 글로벌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동시에 일부 절차상 미흡했던 점은 관련법에 의거해 일소해 나가면서 시너지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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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부 대 양여’ 가능 유권해석…세부 지목변경 사후 절차 밟기로
최종 고성군의회 상정 앞둬

최동북단 평화경제 접경지인 고성군이 사계절 체류형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죽왕면 송지호 일원 생활체육공원 운동장 철거 및 호텔 조성’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완성도 높이기에 나서기로 해 주목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1월 30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번 사업의 그동안 추진 경과와 일부 행정 절차 미완성에 따른 왜곡 보도 논란을 반박하는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어 이 부지는 당초 호텔·콘도 등 관광숙박시설 조성 목적으로 계획된 관광지 부지로, 1980년 이후부터 40년간 민간투자 유치가 무산되며 장기간 미활용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체육시설(축구장·야구장)과 오토캠핑장으로 활용돼 왔으며, 본래 목적은 숙박·관광시설로 활용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의 공공자산 재배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군은 2018년 제56회 강원도민체전 유치를 신청해 2019년 3월 개최한 바, 일부 체육시설의 정규 규격화를 위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죽왕면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과 야구장 위치를 변경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며, 송지호 관광단지 지정면적 및 조성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공사 준공 이후 미처리된 행정절차에 대해서는 현재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지적 확정 측량, 지목변경 등 관련 인허가 사항을 조속히 마무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사업의 지역 상생 방안으로는 △전체 임직원 약 400명 중 고성군 거주자 우선 채용 200여명 △지역인재양성사업 20년간 총 120억(향토장학금·해외문화탐방) 투자 △지역 연계 상생협력사업 20년간 60억 지원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 20년간 20억 지원 △고성군민 대상 산모 VIP 숙박회원권 제공 등 할인혜택을 주기로 협의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10년간 303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와 공사기간 3년간 약 54만7000여명 고용 창출 효과에 더해 연간 숙박객 약 66만명,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 이용객 약 6만명 유치 등 송지호 일대 관광상품 연계 시 연간 약 72만명의 관광객 유치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기자 회견에서 “최동북단 평화경제특구로 도약을 시작한 우리 고성군은 현재 체류 일수가 0.5일로 낮아 선순환 소비·경제 산업구조 궤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송지호 일원의 글로벌 관광숙박시설 조성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중단 없는 사업 추진과 동시에 일부 절차상 미흡했던 점은 관련법에 의거해 일소해 나가면서 시너지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 글로벌 관광지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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