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는 내 것" 라구나 디바, 필리핀 자부심 증명한 역대급 가창력 ('베일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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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보컬 최강자를 가리는 '베일드 컵' 그랜드 파이널에서 필리핀 대표 '라구나 디바'가 압도적인 무대로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이날 필리핀 참가자 중 유일하게 파이널에 진출한 '라구나 디바'는 마이클 부블레의 'Feeling Good'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라구나 디바는 완벽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객석을 압도했다.
티파니 영은 "그야말로 그랜드 파이널 무대 같았다. 압도당했다"는 소감과 함께 100점 만점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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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설 기자) 아시아 보컬 최강자를 가리는 '베일드 컵' 그랜드 파이널에서 필리핀 대표 '라구나 디바'가 압도적인 무대로 심사위원을 매료시켰다.
이날 필리핀 참가자 중 유일하게 파이널에 진출한 '라구나 디바'는 마이클 부블레의 'Feeling Good'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그는 선곡 이유에 대해 "저의 인생관과 현재의 삶의 방식을 상징하는 곡"이라며 "가창력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본 무대에 앞서 공개된 가족들의 영상 편지는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부모님과 여동생들의 진심 어린 응원을 확인한 라구나 디바는 "가족과 필리핀의 자부심이 되겠다. 우승 트로피는 내가 가져가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무대가 시작되자 현장 분위기는 반전됐다. 라구나 디바는 완벽한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객석을 압도했다. 무대를 지켜본 폴킴은 "자신감이 미쳤다"며 감탄했고, 에일리 역시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평 역시 극찬 일색이었다. 티파니 영은 "그야말로 그랜드 파이널 무대 같았다. 압도당했다"는 소감과 함께 100점 만점을 선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연 또한 "홀린 듯 무대를 봤다. 시작 전부터 넘쳤던 그 자신감을 배워야겠다"며 환호했다.
라구나 디바는 심사위원 총점 485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하며 우승 후보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무대를 마친 그는 가족들을 향해 다시 한번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아시아 최고 보컬 국가 순위와 최종 우승자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SBS '베일드 컵'은 오늘 방송을 통해 대망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사진=SBS '베일드컵'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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