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광고 시작…시민 소통 창구 넓혀 "전남·광주 통합, 선언 아닌 제도로 완성돼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광주 시내버스 광고에 나서고, 행사 장소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확정하면서 광주 시민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사진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신 의원 출판기념회 버스 광고 모습. /신정훈 의원실 제공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전남 나주·화순)이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광주 시내버스 광고에 나서고, 행사 장소를 김대중컨벤션센터로 확정하며 광주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신 의원실에 따르면 신 의원은 최근 출판기념회 홍보를 위해 광주 시내버스 광고를 시작했으며, 출판기념회 장소도 김대중컨벤션센터로 확정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광주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려는 행보가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이번 출판기념회와 대중 홍보 방식은 전남·광주 통합 특별법의 2월 중 국회 통과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해석도 제기된다.
출판기념회는 오는 28일로 예정돼 있다. 행정통합 특별법의 국회 상임위원회 통과까지 책임을 다하고, 그간의 논의 과정과 정책 방향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이번 출판기념회 역시 개인적 정치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통합 논의의 의미와 향후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신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은 선언이 아니라 제도로 완성돼야 한다"며 "특별법이 마무리 되더라도, 그 취지와 내용을 시민들과 차분하게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 일정과 세부 내용은 추후 공식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