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연장 두 번과 3명의 이탈 → 추격 허용’ 모든 위기 뿌리친 DB, KT 꺾고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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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가 KT의 강한 추격을 이겨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원주 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96-89로 승리, 3연승을 기록했다.
DB로서는 체력에서의 열세, 주축 선수 3명(강상재, 박인웅, 김보배)의 이탈이라는 두 가지의 불리함을 안고 출발한 경기다.
그러나 DB는 경기 종료 2분 18초 전, 정효근의 앤드원 플레이가 나오며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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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맞대결에서 96-89로 승리, 3연승을 기록했다. DB의 시즌 전적은 24승 13패의 2위다.
DB로서는 체력에서의 열세, 주축 선수 3명(강상재, 박인웅, 김보배)의 이탈이라는 두 가지의 불리함을 안고 출발한 경기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달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반면 KT는 지난달 26일 이후 6일 만에 경기를 가지기에 체력의 잔여도는 너무나 달랐다. 게다가 주축 포워드인 강상재는 손목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그렇다 보니 김주성 감독도 “줄줄이 부상자가 나온다. 특히 이틀 전(1월 30일)에는 22시가 되어서야 경기가 끝났다. 하루 쉬고 하는 경기라 체력적인 면에서 걱정이 된다”라고 걱정했다.

특히 이정현이 이 중 4개를 터트리는 등 DB 이적 후 가장 강렬했던 15분 33초를 선보인 것도 크게 돋보였다. 헨리 엘런슨과 에삼 무스타파는 24점을 합작하며 힘을 냈고, 루키 이유진(7점)도 강렬한 활약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격의 힘으로 만든 스코어 62-46, 크게 앞서나가며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이도 잠시였다. 3쿼터가 되자 데릭 윌리엄스에게만 3개의 3점슛을 허용했고, 코트에 균열이 생겼다. 엘런슨이 시도한 4개의 자유투 중 3개가 빗나간 사이 박준영에게까지 3점슛을 허용했다. 66-65, 단 1점의 격차를 마주하게 된 순간이다. 곧바로 이유진과 이정현이 3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급한 불을 껐으나, 전반전의 흐름을 어느 정도 빼앗긴 채 3쿼터를 마무리해야 했다(81-75).

물론 KT도 이 시점을 기준으로 윌리엄스와 강성욱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다. 그러나 DB는 경기 종료 2분 18초 전, 정효근의 앤드원 플레이가 나오며 승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3연승 확정 득점이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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