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저스템(417840), 습도제어 독보적 경쟁력…매출 증가 전망

저스템(417840)은 반도체용 습도제어 솔루션 기업으로 웨이퍼 내부 습도를 낮은 상태로 유지하고 오염물을 제거해 반도체의 수율 향상을 이끌어내는 장비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동사의 장비는 크게 1세대 N2 purge system과 2세대 JFS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HBM 생산 과정에서의 TSV 공정에서 동사의 장비가 활용되고 있다. HBM 공정은 습도와 미세 파티클 관리가 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며, 관련 공정 장비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동사는 반도체 습도 관리 부문에서 8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저스템은 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같은 글로벌 IDM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반도체 전방업체들의 전방위적인 CAPEX 투자에 따라 반도체 장비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월부터 동사의 제품이 삼성전자 테일러 공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며 SK하이직스 M15X팹에서도 동사의 제품에 대한 퀄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다. 동사의 리드타임은 약 6주로 신규 생산라인의 장비 반입에 따른 매출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의 고객사 외에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 노력도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인텔과 TSMC와도 적극적으로 접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는 향후 글로벌 고객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동사의 성장 여력을 한층 더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으로 작용한다.
신제품 출시 또한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저스템은 3세대 제품 JDM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팹에서 성능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JDM의 경우 동사의 기존 제품들 대비 3배 높은 가격에 형성돼 있기에 본격적으로 양산이 진행된다면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준서 블루칩뮤추얼펀드 애널리스트 s8667804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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