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취미·교양·수리기술 나누는 달인 모집[서울25]

김은성 기자 2026. 2. 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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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가 ‘2026년 G-숨은 달인 학교’ 운영을 위해 강사로 나설 달인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G-숨은 달인 학교는 전문분야는 물론 중고거래 노하우와 정리수납 등 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가진 지역 주민을 발굴해 연결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숨은 달인을 찾고 있다. 분야는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진로·취업, 취미·건강, 생활기술 등으로 글쓰기와 그림, 음악, 진로 설계 같은 전문 분야부터 반려식물 관리, 생활수리 등 일상에 유용한 내용까지 포함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금천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금천교육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달인 학교 강사로 지원할 수 있다.

강의는 재능기부 형태로 3월부터 1~4회 단기 과정으로 5~10명 내외의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금천평생학습관 강의실과 전자칠판, 음향, 마이크 같은 강의 기자재를 지원한다.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전문성이 우수한 경우 구는 달인을 금천구 강사 은행과 연계해 향후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강사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G-숨은 달인 학교는 주민의 일상 속 경험과 재능이 곧 배움의 콘텐츠가 되는 사업”이라며 “주민 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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