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용돈 준비, 은행에서 신권 교환 언제하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신권을 구하기 위해 언제쯤 은행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우체국을 비롯해 주요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농협은행)도 통상 설 연휴 1주일 전 영업일부터 신권교환을 실시한다.
한 은행 관계자는 "명절마다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며 "지점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해당 은행의 공지사항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권 교환 가능 여부와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신권을 구하기 위해 언제쯤 은행을 찾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 해를 시작하는 데 있어 새돈으로 '받는 사람의 복과 운을 새롭게 열어준다'는 의미를 담아 특히 양가 부모님 용돈과 어린 조카·손주들에게 건넬 세뱃돈으로 신권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다.
1일 중부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설 연휴 시작 전 2월 9~13일 5영업일간 신권 교환을 진행한다. 1인당 교환한도는 1천 원권 20만 원, 1만 원권 50만 원, 5천 원권 30만 원, 5만 원권 200만 원이다.
한은 관계자는 "신분증은 별도 지참하지 않아도 되고, 현금으로만 교환할 수 있으며 수표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하며, 마감 10분 전까지 방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설을 앞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43억4천만 원어치 화폐 교환을 운영했다. 이 가운데 5만 원권은 158억6천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 2024년 설(148억8천만 원) 당시보다 10억 원가량 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명절을 앞두고 구겨지거나 낡은 화폐를 깨끗한 신권으로 교환하려는 수요가 꾸준한 모양새다.
결혼 후 첫 명절을 앞두고 있는 과천 시민 송모(30대·여)씨는 "양가 부모님과 친척들께 드릴 용돈을 가능하면 신권으로 준비하고 싶어 남편과 여러 은행을 찾아 마련하기로 했다"며 "어린 조카들도 있어서 5천 원권, 1만 원권 등 다양하게 필요해 일찍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체국을 비롯해 주요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농협은행)도 통상 설 연휴 1주일 전 영업일부터 신권교환을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명절을 앞두고 각 은행에서는 자체적으로 신권 확보에 나서지만, 물량이나 시기는 은행별로 다를 수 있다.
실제 이날 중부일보 취재진이 주요 시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문의로 확인해보니 현재 각 은행 지점별로 운영 준비 단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 은행 관계자는 "명절마다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며 "지점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해당 은행의 공지사항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권 교환 가능 여부와 일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신연경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