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귀화·교포 한국계 선수들 대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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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다양한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해 종목별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한다.
그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대표팀 에이스였으나,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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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는 다양한 한국계 선수들이 출전해 종목별 경쟁 구도에 변화를 예고한다. 낯익은 귀화 선수부터 해외에서 성장한 교포 선수까지 폭넓게 포진해, 한국 대표팀과의 맞대결 자체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미국에서 성장한 한국계 선수들의 존재감도 크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의 슈퍼스타 클로이 김(미국)은 2018 평창과 2022 베이징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밀라노에서는 스노보드 사상 최초의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공교롭게도 그의 최대 적수로는 한국의 신성 최가온(세화여고)이 거론된다. 최가온은 2025-2026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클로이 김을 압박하고 있다.
쇼트트랙에서도 미국 대표팀에 한국계 선수가 3명 포진한다. 남자 국가대표 앤드루 허(한국명 허재영)와 브랜던 김, 유니스 리(한국명 이은희)이며, 앤드루 허와 유니스 리는 2022 베이징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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