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의 헬스토리] “뇌 건강 유지하려면 음식·수면·자세·맑은공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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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에서 뇌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은 2% 수준이지만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무려 24%나 된다.
뇌는 인체의 모든 장기 중에서 에너지가 가장 많이 필요해 '대식가'로 불리기도 한다.
뇌 건강에는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자세와 숙면도 꼭 필요하다.
100만큼의 산소를 들이마셨다고 한다면 뇌에는 그중 20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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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에서 뇌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은 2% 수준이지만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는 무려 24%나 된다. 뇌는 인체의 모든 장기 중에서 에너지가 가장 많이 필요해 '대식가'로 불리기도 한다.
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인데 다른 영양소도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1일 의약계에 따르면 뇌에 좋은 영양소는 필수아미노산인 티로신, 트립토판과 오메가3, 폴리페놀, 비타민 B6 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 영양소를 영양제로 섭취하기보다 음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티로신은 도파민의 원료로 부족하면 우울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티로신이 함유된 음식에는 아몬드, 바나나, 소고기, 닭고기, 초콜릿, 커피, 달걀, 녹차, 아보카도, 요거트 등이 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원료로 쓰인다. 돼지고기, 소고기, 두부, 참깨, 치즈, 우유 등에 이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3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고등어, 참치,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이다. 폴리페놀은 기억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으며 초콜릿, 콩, 홍차, 커피, 양파, 적포도주, 메밀 등에 있다.
비타민 B6는 포도당의 흡수를 돕고,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아드레날린 등의 생성을 돕는다. 쌀, 감자, 달걀, 우유, 해산물, 렌틸콩, 피망, 견과류, 소고기, 돼지고기 등에 많이 들어있다.
뇌 건강에는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자세와 숙면도 꼭 필요하다. 특히 뇌척수액이 원활하게 순환할 수 있도록 평소 허리를 펴고, 가슴을 열어주는 느낌으로 앉거나 걸어야 한다.
뇌는 척수액을 통해 노폐물을 씻어내리는데 등과 목이 굽어있으면 뇌척수액의 순환이 어려워진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시고, 숙면을 취해야 뇌에 좋다.
틈틈이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인체에서 산소 소비량이 가장 많은 곳이 뇌이기 때문이다. 100만큼의 산소를 들이마셨다고 한다면 뇌에는 그중 20이 들어간다. 식후에 졸음이 오는 것은 산소가 소화에 소비돼 뇌로 가는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뇌가 잘 작동하기 위해서는 다량의 신선한 산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강민성 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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