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0.5초의 마법! 17세 "심석희가 해냈다!" 반 바퀴 남기고 소름 돋는 아웃코스…중국 제치고 '금' [지금올림픽]
김영민 기자 2026. 2. 1. 13:35

#동계올림픽
메달의 색은 마지막 반 바퀴에서 갈렸습니다. 경기 종료 0.5초 전, 모두가 숨을 멈춘 그 순간. 불가능해 보였던 17살 심석희 선수의 아웃코스 선택 하나가 역사를 바꿨습니다. '지금 올림픽' 영상으로 보시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
빙판 위에 선 네 팀
대한민국, 중국, 캐나다, 이탈리아
박승희·조해리·김아랑·심석희 '계주 드림팀'
레이스가 시작되자 예상대로 한국과 중국의 엎치락뒤치락 선두 쟁탈전
결국 중국이 앞서 나가는데…
결승선까지 반 바퀴 남은 상황
선두는 여전히 중국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한국
인코스는 막혔고 추월할 길은 보이지 않는데…
마지막 주자 17세 막내 심석희
주저 없이 아웃코스 선택
'폭발적인 스피드' '믿기 힘든 장면'
중국을 넘습니다.
순위가 바뀝니다.
결승선 통과하고서 하늘 위로 주먹을 불끈
경기장은 환호성 폭발
8년 만에 되찾은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당시 고등학생이던 심석희는 해맑은 얼굴로 웃었다
[심석희/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
"정말 재밌는 거 같아요. 보는 입장으로서도 너무 재미있고, 타면서도 재미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
2014 소치, 2018 평창에 이어 3번째 올림픽 무대에 서는 심석희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는 또 한 번 기적의 질주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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