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추위도 못말린 영동곶감축제 열기

권혁두 기자 2026. 2. 1. 12:1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간 방문객 10만명 돌파 11억5000만원 매출 대박
▲ 영동곶감축제장의 판매부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충청타임즈]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열린  '2026 영동곶감축제'가 맹추위속에서도 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는 성황을 이뤘다.

축제를 주관한 영동군과 (재)영동문화관광재단 집계에 따르면 축제장 방문객이 1일 오전까지 10만명을 넘겨 지난해 곶감축제 방문객 7만6000명보다 30%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49개 곶감 농가가 참여한 곶감 판매장도 준비힌 물량이 동이나는 완판을 기록하며 다른 농특산물 판매액을 포함해 총 1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앞두고 엄격한 품질 점검을 거쳐 최고 품질의 곶감을 선보이고 '보고·즐기고·맛보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내실있게 축제를 준비한 덕분으로 보고있다.

첫날 난계국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중가수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져 축제의 개막을 알렸고, 둘째 날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음콘서트가 열렸다.

마지막 날에는 마술공연과 인기 유튜브 채널 '인싸가족' 공연이 진행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곶감 전시·홍보관과 시식장, 임·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은 질좋은 영동 곶감과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했다. 특히 곶감 판매 부스에선 가격정찰제를 도입하고 가격표를 게시해 구매자의 신뢰를 높였다.

군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욱 완성도 높은 영동곶감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