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내가 증시 상승 반대?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할 것"

김미지 기자 2026. 2. 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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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가 자신이 국내 증시 상승에 반대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며칠간 일부 유튜버들이 쇼츠로 장난치면서 '이준석이 코스피 상승에 반대했다'는 허위사실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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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공약까지 했는데…유튜버들이 허위 사실 퍼뜨려"
"대주주 요건 인하 막기 위한 주장을 '코스피 상승 반대'로 왜곡"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가 자신이 국내 증시 상승에 반대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며칠간 일부 유튜버들이 쇼츠로 장난치면서 ‘이준석이 코스피 상승에 반대했다’는 허위사실이 난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 매체가 사실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커뮤니티 글을 인용해 기사를 냈다며 “유튜버들이 장난치는 건 늘상 있는 일이지만, 레거시 미디어가 커뮤니티 자작글로 기사를 내는 상황에는 지적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은 2024년 총선에서 ‘코스피 5000 & 코스닥 2000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과 함께 상법개정(이사 충실 의무 확대), 물적분할 쪼개기 상장 금지,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8대 자본시장 개혁안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또 “대선에도 동일한 공약을 했으며 이효석 아카데미 유튜브 등에서도 제가 직접 출연해서 여러 차례 설명한 바 있다”며 “오히려 이재명 대통령 당선 뒤에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려 할 때 시장을 위해 현행 유지를 주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주주 요건 인하를 막기 위해 ‘처음 운으로 돈 번 걸 실력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고 한 것을, 맥락을 잘라내 ‘코스피 상승 반대’로 왜곡하는 것이다. 당연히 인버스 투자를 언급한 바도 없는데 정반대의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언론과 유튜버들이 허위 사실을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누가 가입해서 이준석지지자라는 아이디를 만들어 이준석이 코스피 인버스 사라고 해서 돈 날렸다는 인증글을 올리고, 캡쳐해서 여기저기 돌린 다음 글을 삭제하고 도망가는 게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걸 인용해서 기사를 쓴다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이 조작글을 작성하고 유포한 인물은 법적조치 하겠다”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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