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세균이 ‘암’을 부른다? “매일 양치질하지만 그걸로는 감당 안 돼…”[SBS 세 개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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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입안에서 시작되는 무서운 나비효과, 만성 질환의 원인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관점에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2월 1일 방송된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을 '구강 관리'로 뽑으며 어떻게 해야 구강 건강을 지키고, 우리의 몸을 지키는지에 대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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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선임기자]SBS 지식 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이 입안에서 시작되는 무서운 나비효과, 만성 질환의 원인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관점에서 자세히 들여다봤다.
2월 1일 방송된 SBS ‘세 개의 시선’에서는 전신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을 ‘구강 관리’로 뽑으며 어떻게 해야 구강 건강을 지키고, 우리의 몸을 지키는지에 대해 파헤쳤다.
도슨트 이창용은 민주주의의 아버지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치명적인 약점을 이야기했다. 조지 워싱턴은 두 번째 취임식의 연설 당시 무려 2분도 채 되지 않는 연설을 하며, 지금까지도 가장 짧은 취임 연설로 기록되고 있다고 전했다.
치주과 전문의 김정훈은 “치아 상태는 사망률과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며, “한국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치아 한 개가 빠질 때마다 사망률이 약 2%씩 증가한다”고 강조해 공포감을 자아낸다. 이에 내과 전문의 최정은은 “2024년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에 잇몸병이 무려 감기보다 더 높은 수치인 외래 진료 1위에 올라와 있다”고 말해 녹화장을 충격에 빠트렸다.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은 “농경문화의 도입과 산업혁명 등 인류 문명의 발달과 함께 우리의 구강 상태는 각종 질환에 취약한 형태로 변했다”는 한 연구 결과를 전했다. 그 이유로 당분이 많은 식습관, 흡연,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을 지목하며 “우리는 매일 양치질하지만, 그걸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구강 환경 자체가 과거보다 훨씬 불리해졌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내과 전문의 최정은은 ‘구강 세균이 암의 진행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 함께, “충치균으로 알려진 하나의 세균이 대장암 조직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 심각성을 일깨웠다. 또한 “해당 세균은 단순히 숨어있는 수준이 아닌 암 조직 안에서 면역 환경을 교란해 암이 더 공격적으로 자라도록 돕는다”며, 입안 건강을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비밀을 파헤쳤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도슨트 이창용, 내과 전문의 최정은, 치주과 전문의 김정훈과 함께 ‘구강 내 생태계’의 핵심을 세 가지 시선으로 짚어보는 SBS ‘세 개의 시선’ 32회는 2월 1일 일요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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