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른자에 공공주택 1.8만 가구 공급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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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서리풀1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첫발을 뗀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서리풀지구는 과거 내곡 공공주택지구 이후 서울에서 15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공공택지사업이고, 남현지구 또한 공공주택 공급과 군인아파트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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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에 착공·분양 목표
상반기 2지구 지정 준비도
서울 남현지구 계획 본격화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서리풀1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첫발을 뗀다.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들어서는 830여 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 개발도 본격화한다.
국토교통부는 서리풀1 공공주택지구를 2일 구역 지정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서리풀1지구는 서초구 원지·신원·염곡·내곡동 일원 2.02㎢ 면적에 1만8000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 11월 수도권 신규택지 4곳(서리풀·고양대곡·오전왕곡·의정부용현) 중 하나로 발표됐다.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검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 과정을 마치고 지난 달 22일 중앙도시계획 심의까지 통과했다.
서리풀1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양재역과 인접해 철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본사, 양재 도시 첨단물류단지, 양재AI미래융합혁신지구와도 인접해 첨단산업과 주거복합 공간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와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구계획 수립 절차와 지장물 조사에 즉시 착수할 예정이다. 착공·분양은 2029년이 목표다. 국토부는 2000가구 규모의 서리풀2지구도 상반기 지구 지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우면동 일원 2지구는 부지 내 집성촌 주민들과 우면동성당 신자들이 마을 존치를 요구해 속도가 1지구보다 느리다.

아울러 국토부는 2일 서울남현 공공주택지구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 지구계획은 공공주택지구의 대략적인 개발 방향을 담는 계획으로 지구지정 이후 이뤄진다. 서울남현지구는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과 사당역 사이 4만2393㎡ 부지에 있는 노후 군인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공주택 446가구와 신규 군인 아파트 386가구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8년 착공·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울남현지구는 대중교통 이용 시 강남권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하고, 강남순환로(사당IC)와 인접해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이 우수하다.
김영국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서리풀지구는 과거 내곡 공공주택지구 이후 서울에서 15년 만에 추진되는 대규모 공공택지사업이고, 남현지구 또한 공공주택 공급과 군인아파트 현대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속도감 있게 추진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young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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