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년 만에 최장기 하락 온다”…5만불 경고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8만달러가 붕괴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일각에선 8년 만에 최장기 하락으로 5만달러대까지 급락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된다.
블룸버그는 1일 "비트코인이 2018년 이후 최장 월간 하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8년 만에 최장기 하락을 전망했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 약세장은 1929~1930년과 닮아 있다"며 "비트코인이 2026년에 5만달러 지지선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워시 지명 우려, 자금 이탈 가속화
블룸버그 “8년 만에 최장 하락 가능성”
“하락 초기 단계로 올해 5만불 붕괴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비트코인이 8만달러가 붕괴해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정학적 위기, 친(親)디지털자산 입법 지연에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 이후 통과 긴축까지 겹치면서 자금 이탈이 가속화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일각에선 8년 만에 최장기 하락으로 5만달러대까지 급락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된다.
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63% 내린 7만8468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7만7000달러까지 하락하다가 소폭 반등했다. 이는 작년 4월 이후 9개월 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가격은 10.25% 내린 243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XRP(-5.24%), 솔라나(-11.04%) 등 주요 알트코인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 심리도 위축된 상태다. 디지털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1일 14(극단적 공포·Extreme Fear)을 기록했다. 전날의 ‘극단적 공포’(20)에서 수치가 더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1일 “비트코인이 2018년 이후 최장 월간 하락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며 8년 만에 최장기 하락을 전망했다. 미국의 자산운용·투자자문 회사인 나벨리어 앤드 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는 “법정통화에 대해 우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은과 금이 투자 수단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욕의 투자은행(IB)인 니드햄의 애널리스트 존 토다로는 “현재 수준은 개인 투자자들의 극심한 무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거래량이 “앞으로 한두 분기 더 침체된 상태로 남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 약세장은 1929~1930년과 닮아 있다”며 “비트코인이 2026년에 5만달러 지지선으로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2025년에 비트코인이 반등한 것은 ‘진짜 회복’이 아니라 1929년 대공황 직전 반등한 뒤 장기 하락한 것과 유사한 구조라는 해석이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죄송합니다 제가 샀습니다”…금·은값 폭락에 개미들 '멘붕'
- 1년간 주가 1543% 폭등…요즘 S&P500서 가장 뜨거운 '이 종목'
- 전장을 관리하는 軍 vs 전장을 설계하는 軍[김정유의 Military Insight]
- 의붓딸 13년 성폭행 2000회...뒤늦게 안 엄마, 결국 [그해 오늘]
- "이게 산재인가요?" 직장 내 괴롭힘, 산재로 인정받는 법[별별법]
- 1209회 로또 1등 22명…한 사람당 13.7억
- “서학개미 탓하더니, ‘테슬라’ 몰빵한 李 정부 고위직”…주진우 직격
- “참 잔인하다”던 李 ‘KB 땡큐’에…금융사 지역투자 경쟁 붙었다
- 나라에서 산 내 땅, 6억 세금이 2억으로 줄었다[세상만사]
- 폭설에도 “나흘 간 꿈쩍 안해”…숨진 주인 곁 지킨 반려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