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출전' 뮌헨, 함부르크와 2-2 무승부…2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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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주춤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 SV와 2-2로 비겼다.
개막 후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직전 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시즌 처음으로 진 뮌헨은 이날 승점 1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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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되는 김민재 [A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81528556tcfq.jpg)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활약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주춤했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함부르크 SV와 2-2로 비겼다.
개막 후 27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다 직전 라운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에 시즌 처음으로 진 뮌헨은 이날 승점 1만 추가했다.
뮌헨은 승점 51(16승 3무 1패)로 선두를 지켰고, 함부르크는 승점 19(4승 7무 8패)로 13위에 자리했다.
이날 뮌헨은 점유율에서 72%-28%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도 함부르크의 효율적인 역습에 고전했다.
전체 슈팅 수에서 오히려 13-14로 밀린 뮌헨은 전반 34분 페널티킥으로 먼저 골을 내줬다.
반격에 나선 뮌헨은 전반 42분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은 해리 케인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루이스 디아스가 1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전세를 뒤집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뮌헨은 후반 8분 함부르크의 루카 부슈코비치에게 절묘한 헤더를 허용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양 팀은 남은 시간 추가 골을 넣기 위해 팽팽한 경합을 이어갔으나 끝내 결실을 보지 못한 채 승점 1을 나눠 갖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후반 20분 요나탄 타와 교체될 때까지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47번의 패스 중 46번을 정확히 전달하며 98%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차단 3회, 가로채기 1회, 리커버리(볼 탈취) 1회 등을 기록하며 팀의 후방을 지켰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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