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밖에 뒀다 낭패”…당장 냉장고 넣어야 할 ‘이 채소’,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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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채소 보관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다.
겨울에도 '냉장 보관이 기본'인 채소들은 따로 있다.
파프리카는 저장성이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영양 유지 기준으로 보면 냉장 보관이 훨씬 유리하다.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둔 뒤 사용 직전에 손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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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채소 보관에 대한 경계심이 느슨해진다. 기온이 낮으니 실온에 둬도 괜찮을 것 같지만, 난방이 켜진 실내 환경은 여름 못지않게 건조하다. 이때 수분이 많은 채소는 차츰 시들고, 비타민 같은 영양소도 빠르게 줄어든다. 겨울에도 '냉장 보관이 기본'인 채소들은 따로 있다.
잎채소, 겨울엔 '온도보다 습도'가 문제
시금치, 상추, 케일, 청경채 같은 잎채소는 기온보다 습도 변화에 더 민감하다. 겨울철 난방 공기는 잎 끝부터 수분을 빼앗아 더 빨리 시들게 한다. 실온에 두면 겉은 멀쩡해 보여도 조직 속 수분과 비타민 C, 엽산이 동시에 감소한다.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감싼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 유지 기간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냉장은 단순한 저온 유지가 아니라 수분 증발을 늦추는 핵심 조건이다.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 노래지면 이미 손실
겉보기엔 단단해 보여 실온에 두기 쉬운 채소지만,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는 호흡량이 높아 상온에서 빠르게 변질된다. 꽃봉오리 부분이 누렇게 변하는 황변은 엽록소 파괴의 신호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손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다. 수확 후 저온에서 호흡을 억제해야 영양이 유지되므로, 랩으로 느슨하게 감싸거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채소 칸에 두는 것이 기본이다. 겨울이라고 예외는 없다.
파프리카, 냉장이 비타민 C를 지킨다
파프리카는 저장성이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지만, 영양 유지 기준으로 보면 냉장 보관이 훨씬 유리하다. 실온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빠지고 과육이 물러지며 비타민 C 함량도 감소한다. 씻지 않은 상태로 키친타월에 싸 냉장 보관하면 색감과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단, 물기가 남아 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완전히 말린 뒤 넣는 것이 중요하다.
버섯, 비닐 봉투는 금물… 종이 봉투가 정답
버섯은 겨울에도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하는 대표 식재료다. 다만 보관 방식이 관건이다. 비닐 봉투에 밀봉하면 내부에 습기가 차 점액질이 생기고 쉽게 상한다. 종이 봉투나 키친타월에 감싸 냉장 보관하면 과도한 수분은 흡수하고 건조는 막아 신선도가 오래 간다.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해둔 뒤 사용 직전에 손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도옥란 기자 (luka5@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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