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라이프치히에 2-1 역전승
![볼 경합하는 이재성(오른쪽) [AP=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1/yonhap/20260201070742110gohj.jpg)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을 뛰며 강등권에서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팀의 귀중한 승리에 기여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라이프치히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7경기 3승 3무 1패, 정규리그 첫 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마인츠는 4승(6무 10패)째를 챙기며 승점 18을 쌓아 장크트 파울리(승점 14), 하이덴하임(승점 13)을 따돌리고 16위를 지켰다.
반면 4위 라이프치히는 승점 36(11승 3무 6패)에 머물며 5위 슈투트가르트에 바짝 추격당하는 처지가 됐다
이날 3-5-2 포메이션의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으나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데이터에 따르면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패스 효율성(+3.28)을 기록하며 마인츠의 빌드업을 주도했다.
마인츠는 전반 40분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6분 나딤 아미리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를 몰아 마인츠는 후반 시작 4분 만에 속공 상황에서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가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기 극도의 부진에도 홀로 분전했던 이재성은 후반기 팀이 반등하는 가운데 변함없는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재성은 올 시즌 공식전에서 4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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