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수익률 1543% ‘대박’ 터진 샌디스크…하루 만에 10% 급등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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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샌디스크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약 10% 급등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1543%에 달해 S&P 500 구성 종목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실적 분석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29억3000만달러를 50%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호실적 발표 이후 샌디스크 주가는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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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선두 주자인 샌디스크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약 10% 급등했다. 최근 1년간 주가 상승률은 1543%에 달해 S&P 500 구성 종목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일 대비 6.85% 오른 576.25달러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장 마감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도 3.01% 추가 상승하며, 하루 새 약 10% 가까이 뛰었다.
이번 주가 급등은 호실적 발표가 직접적인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샌디스크는 지난 분기 매출이 30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6억9000만달러를 3억4000만달러 이상 웃도는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6.20달러로, 예상치(3.62달러)를 70% 이상 상회했다. 샌디스크 측은 인공지능(AI) 특수에 힘입어 고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향후 실적 전망도 시장 기대를 크게 넘어섰다. 샌디스크는 이번 분기 매출을 44억~48억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실적 분석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29억3000만달러를 50% 이상 웃도는 수준이다.
호실적 발표 이후 샌디스크 주가는 단기간에 빠르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거래일 동안 주가는 22% 올랐고, 최근 한 달 상승률은 109%에 달한다. 1년 누적 상승률은 1543%로, S&P500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샌디스크는 지난해 2월 미국 반도체 기업인 웨스턴 디지털에서 분사해 독립 기업으로 출범했다. 메모리 반도체 중에서도 낸드 분야를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메모리 반도체는 크게 D램과 낸드로 나뉜다. D램은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사라지는 휘발성 메모리지만 낸드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된다. 이러한 낸드는 스마트폰과 서버,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IT 기기의 저장장치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김도연 기자 dorem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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