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日 축구, 또 사고 쳤다! '유럽 커리어 실패→91G 22골 부활' 191cm ST, 5대 리그 입성

김아인 기자 2026. 1. 3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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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계에 또 하나의 대형 경사가 터졌다.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또 한 명의 일본인이 탄생했다.

일본인치고 191cm라는 준수한 체격을 갖췄고, 주로 2선에서 활약하다가 점차 피지컬이 좋아지면서 다재다능한 공격수가 됐다.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부활한 뒤 커리어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무대를 밟으면서 한층 더 도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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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크트파울리

[포포투=김아인]

일본 축구계에 또 하나의 대형 경사가 터졌다.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또 한 명의 일본인이 탄생했다.

장크트파울리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크트파울리가 공격진을 강화했다. 하라 다이치가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다이치는 후지타 조엘 치마, 안도 토모야에 이어 구단 세 번째 일본인 선수가 됐다.

다이치는 일본 출신이다. 일본인치고 191cm라는 준수한 체격을 갖췄고, 주로 2선에서 활약하다가 점차 피지컬이 좋아지면서 다재다능한 공격수가 됐다. FC도쿄에서 성장했고, 2018시즌 프로 무대에 처음 발을 들였다. 도쿄에서 연령별 팀과 1군을 오가다가 2019년에는 U-23팀에서 J3리그 31경기 19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이 되었다.

이후 J1리그에서도 가능성을 보여준 그는 2021년 유럽 진출을 결정했다. 크로아티아 팀인 MK 이스트라 1961을 거쳐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향했고, 곧장 신트트라위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경험을 쌓았다. 벨기에 주필러 리그 28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며 완벽하게 적응했고, 2022-23시즌 원 소속팀에 복귀했지만 라리가2 15경기 1골 0도움에 그쳤다. 다시 신트트라위던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반등하지 못하면서 결국 2023년 여름 일본으로 돌아왔다.

교토 상가에 합류해 기량을 끌어올렸다. J1리그 13경기 7골 4도움을 올리고, 2024시즌엔 리그 37경기 8골 2도움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34경기 5골 10도움으로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팀의 핵심다운 활약을 이어갔다. 일본 대표팀에도 처음 이름을 올리면서 지난해 여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중국과 한국을 상대하며 일본의 2연패에 일조했다.

겨울 동안 유럽 무대 복귀가 성사됐다. 행선지는 분데스리가 팀 장크트파울리.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부활한 뒤 커리어 처음으로 유럽 5대 리그 무대를 밟으면서 한층 더 도약하게 됐다. 알렉산더 블레신 감독은 "하라는 이전 클럽들에서 득점력은 물론 동료들을 활용하는 시야를 이미 입증했다. 기본기가 탄탄하고 큰 키 덕분에 공수 양면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볼이 없는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헌신적인 팀 플레이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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