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측, 유원준 두번째 도둑 팬미팅에 “법적 조치할 것”

‘소년판타지’ 제작사가 유준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유원준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오는 3월 7일, 8일 일본 팬미팅을 진행한다는 공지를 게시했다.
앞서 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며 패소했다. 현재 펑키스튜디오는 유원준을 상대로 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유준원은 지난 2024년 펑키스튜디오와 협의 없이 일본 팬미팅을 강행하다 적발돼 공연이 취소된 전례가 있다. 그럼에도 다시 한 번 팬미팅을 강행하려다 유준원이 소속된 판타지보이즈 팬들의 제보로 발각됐다.
판타지보이즈 소속사 펑키스튜디오와 일본 전속 매니지먼트 키스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을 주도한 일본 회사 MY ENT SHOP 측에 법적 조치 및 손해베상 청구 소송을 제기 할 예정이다.
펑키스튜디오는 특히 이번 팬미팅을 진행하려한 MY ENT SHOP에 대해 “일본 내 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연예인의 계약으로 인한 법적 소송일 때는 어떠한 활동도 자제하는 불문율이 관례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업계 관행을 스스로 져버리며 팬미팅을 강행하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악의적인 선례가 연예계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유원준 개인 뿐만 아니라 이번 일본 팬미팅을 주도하는 일본 회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중한 법적 심판을 받게 하겠다”며 “재판부의 판결을 무시하며 막무가내식 독자 활동을 하려는 행위에 대한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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