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애지중지 아꼈는데 청천벽력...'종아리 부상' 4주 OUT→강제 잔류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일러 프레드릭슨이 부상으로 임대 이적이 무산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전망이다.
맨유 소식에 정통한 사이먼 피치 기자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레드릭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임대 이적이 무산되면서 이번 달 맨유에 잔류하게 되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및 벨기에 프로리그의 여러 구단이 맨유 측에 영입 의사를 타진했으나, 그는 이제 약 4주간의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타일러 프레드릭슨이 부상으로 임대 이적이 무산되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남을 전망이다.
프레드릭슨은 맨유의 미래를 책임질 수비 자원 중 한 명이다. 2005년생인 그는 맨체스터 출신이자 맨유에서 축구를 시작한 성골 유스다. 188cm의 탄탄한 피지컬로 어린 나이에도 침착함고 안정감을 겸비했고, 정교한 패스 솜씨와 경합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가져 맨유에서 일찌감치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지난 시즌 꿈꾸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후벵 아모림 체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전념하면서 울버햄튼 상대로 선발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 시즌에도 U-21팀을 오가며 출전 기회를 기다렸고, 그림즈비 타운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서 기회를 받으며 경험을 쌓았다.
하지만 쟁쟁한 경쟁자들을 밀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 맨유의 중앙 수비진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마타이스 더 리흐트, 에이든 헤븐, 레니 요로 등이 버티고 있다. 차례가 오더라도 거의 '6순위'에 가까운 자원이다. 결국 임대를 추진하면서 겨울 동안 여러 팀과 연결됐다. 오는 2월 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 주요 이적시장 기간이 마감되면서 맨유는 리스 베넷, 에단 휘틀리 등 프레드릭슨을 포함해 여러 유망주들의 이적을 준비시켰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맨유 소식에 정통한 사이먼 피치 기자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프레드릭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임대 이적이 무산되면서 이번 달 맨유에 잔류하게 되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및 벨기에 프로리그의 여러 구단이 맨유 측에 영입 의사를 타진했으나, 그는 이제 약 4주간의 결장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당장은 맨유에 잔류하며 다음 기회를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시즌 막판 주전 수비진에 공백이 생길 경우, 맨유가 그를 활용할 임시 방편이 생기기도 한다. 프레드릭슨은 일단 맨유에 남아 회복과 주전 경쟁을 병행해야 한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