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U-23 아시안컵 준우승 이끈 쉬빈, 황희찬과 한솥밥 먹는다

이종호 기자 2026. 1. 3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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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칭다오서 자유계약으로 쉬빈 영입”
올 시즌 남은 기간 임대나 U-21 팀서 뛸 가능성 높아
쉬빈 영입을 알린 울버햄프턴 구단. 울버햄프턴 구단 홈페이지


중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주장인 미드필더 쉬빈(21)이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30일(현지 시간) “중국 슈퍼리그 칭다오 웨스트코스트에서 뛴 쉬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울버햄프턴은 쉬빈에 대해 “박스 투 박스 플레이가 가능하고 넓은 패스 범위를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라며 “중국 내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선수다. 광저우FC와 칭다오를 거치며 성인 무대 경험도 풍부하게 쌓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쉬빈은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2025~2026 시즌의 남은 기간은 영국 내 팀에 임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울버햄프턴은 구단 21세 이하(U-21) 팀에서 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2004년생 수비형 미드필더인 쉬빈은 이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중국 대표팀 주장을 맡아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준우승은 중국이 이 대회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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