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에도 포기 없다…린지 본 “올림픽 도전은 계속된다”

최대영 2026. 1. 3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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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가량 앞두고 무릎을 다친 린지 본(미국)이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은 30일(현지시간) 스위스 크랑몽타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본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활강과 슈퍼대회전, 단체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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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을 열흘가량 앞두고 무릎을 다친 린지 본(미국)이 올림픽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은 30일(현지시간) 스위스 크랑몽타나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 활강 경기 도중 점프 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사고 직후 헬리콥터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이후 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올림픽을 향한 나의 꿈은 끝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수없이 복귀를 해왔고, 다시 돌아오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올림픽 개막을 불과 일주일 남짓 앞두고 부상을 당한 상황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1984년생인 본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에서 동메달을 딴 뒤 2019년 은퇴했다. 그러나 2024-2025시즌을 앞두고 현역 복귀를 선언했고,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이라는 큰 고비를 넘긴 뒤 다시 정상급 기량을 보여왔다. 2025-2026시즌 FIS 월드컵에서는 우승 2회, 준우승 2회, 3위 3회를 기록하며 올림픽 메달 후보로 다시 주목받았다.

본은 “현재 왼쪽 무릎 상태에 대해 의료진, 팀과 계속 상의 중이며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많은 응원과 메시지에 감사드린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활강 금메달리스트인 본은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대회에서 활강과 슈퍼대회전, 단체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된 첫 경기는 2월 8일 활강이다.

3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 슈퍼대회전 출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무릎 상태에 따라 실제 출전 여부는 막판까지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사진 = AP / 연합뉴스

유튜버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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