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공동 3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골 득실이 중요해”…‘완패’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 “1쿼터에서 승부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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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78-4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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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압도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상대로 78-45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 10패를 기록하며 BNK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우리은행이 1쿼터부터 경기를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오니즈카 아야노(168cm, G)와 이명관(173cm, F)이 내외곽에서 확실한 득점을 해주면서 삼성생명과의 격차를 벌렸다. 특히 우리은행은 전반 종료 시점 55-18로 역대 전반 최다 점수 차 기록을 쓰기도 했다.
후반에도 우리은행은 리드 폭을 유지하며 삼성생명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다.
이날 우리은행은 야야노 27점 1어시스트, 이명관 20점 10리바운드, 김단비 10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대승을 합작했다.
승장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오늘 같은 경기는 감독으로서 한 것이 없다. 이렇게 경기를 해주면 감독으로서 편하다. 삼성과 골 차이를 무시하지 못한다. 오늘 스코어를 지키려고 했다. 5~6라운드 남았다. 어떤 상황이 나올지 모른다. 공동 3위다. 10경기 남았으니 혼신이 힘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10일 동안 5경기를 해야 한다. 승률 안 떨어져야 한다. 작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 골 득실이 중요하다. 한 경기 한 경기 대충 할 수 없다. 경우의 수가 오니 4라운드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서 플레이오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어 위 감독은 이날 맹활약한 아야노에 대해 “너무 잘해준다. 선수들이 집중할 수 있고 (김)단비도 체력 세이브를 할 수 있었다. 좋은 역할 잘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1쿼터부터 무기력했다. 팀의 주득점원인 이해란(182cm, F)이 우리은행의 압박 수비에 고전했고 턴오버 15개가 나오면서 끌려다녔다. 삼성생명은 4쿼터 막판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완패를 피할 수 없었다.
이날 삼성생명은 이주연(171cm, G) 10점, 이해란 9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패장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1쿼터 시작과 동시에 슛을 맞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거기서 게임 끝났다. 아쉬운 것은 힘을 내야 한다. 마지막에 프레스로 해보려고 했던 부분이다. 1쿼터에서 승부가 끝났다. 상대 슛이 좋았다. (전반 37점 차 기록은) 당연히 기분이 안 좋다. 받아들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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