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올 시즌 중견수 아닌 우익수로 뛰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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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온 돌이 결국 박힌 돌이 빼냈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굴러온 돌' 해리슨 베이더에게 중견수를 내주고 우익수로 이동하게 됐다.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31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베이더가 2026시즌 팀의 주전 중견수로 뛸 것"이라며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잭 미나시안 단장이 이정후에게 포지션 이동에 대해 설득했고, 이정후도 이를 수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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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우익수 이동, 이정후 수비 부담 줄어줄 것”

굴러온 돌이 결국 박힌 돌이 빼냈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굴러온 돌’ 해리슨 베이더에게 중견수를 내주고 우익수로 이동하게 됐다.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사장은 31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베이더가 2026시즌 팀의 주전 중견수로 뛸 것”이라며 “토니 바이텔로 감독과 잭 미나시안 단장이 이정후에게 포지션 이동에 대해 설득했고, 이정후도 이를 수긍했다”고 밝혔다.
앞서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자유계약선수(FA) 베이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이더의 계약 규모는 2년 2050만 달러(약 297억 원)다.
2021년 외야수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던 베이더는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는 중견수다.
2018년 이후 그가 기록한 평균 대비 아웃 기여(OAA)는 76개로, 이는 메이저리그 전체 외야수 중 압도적인 1위다.
2025시즌 외야수의 평균 대비 아웃 기여도를 뜻하는 OAA(Out Above Average)에서 -18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최하위에 그쳤던 샌프란시스코 입장에서는 필수적인 영입인 셈.
하지만 팀의 붙박이 중견수로 뛰어왔던 이정후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쉬울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는 우익수 이동이 수비 부담을 덜게 되는 이정후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
마나시안 단장은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우익수로 뛴 경험이 있고, 감각도 매우 뛰어난 선수”라며 “우익수 자리에서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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