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의 목표, 풀타임 메이저리거 보인다…"개막전 2루수" 다저스 매체 전망 나왔다

김건일 기자 2026. 1. 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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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스웨이가 다저스 스프링트레이닝 최대 격전지로 2루수를 꼽으며 김혜성이 유력 후보라고 주장했다.

다저스웨이는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은 결국 김혜성에게 빛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쟁 구도를 정리한 다저스 웨이는 "37세가 되는 로하스는 가장 먼저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 뒤, ?김혜성은 로하스보다 젊고, 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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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미 에드먼의 개막전 출전이 사실상 불발된 가운데 공백을 메울 적임자로 김혜성이 꼽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스웨이가 다저스 스프링트레이닝 최대 격전지로 2루수를 꼽으며 김혜성이 유력 후보라고 주장했다.

다저스웨이는 "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은 결국 김혜성에게 빛날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8월 부상 전까지 주전 2루수였던 토미 에드먼이 발목 수술 여파로 개막전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전하며, 미겔 로하스와 김혜성 알렉스 프릴랜드, 앤디 이바녜스의 2루 경쟁이 이번 캠프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쟁 구도를 정리한 다저스 웨이는 "37세가 되는 로하스는 가장 먼저 경쟁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한 뒤, ?김혜성은 로하스보다 젊고, 더 빠르다. 지난 시즌 9번 타자로 자리 잡으며 오타니 쇼헤이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저스가 프릴랜드를 개막부터 주전으로 기용할 가능성은 낮고, 이바네스는 백업 자원에 가깝다"며 김혜성을 사실상 주전으로 지목했다.

기동력은 김혜성의 최대 무기다. 다저스웨이는 "김혜성은 출루 후 베이스를 빠르게 장악할 수 있는 선수"라며 "전반적으로 느린 팀 컬러를 가진 다저스에서 그는 가장 빠른 주자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 김혜성 ⓒ연합뉴스

연봉 대비 효율성도 언급했다. 김혜성의 올 시즌 연봉은 400만 달러로, 에드먼의 1210만 달러에 비하면 적은 금액이다. 매체는 "다저스는 이 금액에 상응하는 가치를 끌어내기 위해 김혜성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필요가 있다"며 "팬들 역시 그의 활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출발한 김혜성은 2026년 시즌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되겠다는 각오다. 출국 인터뷰에서 "빅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기 때문에 첫해와는 마음가짐이 다르다.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 느꼈다. 전체적으로 다 부족했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했고, 타격 면에서 많이 준비했던 것 같다. 두 번째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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