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상승세에 찬물 끼얹은 변수… 캐릭 감독도 답 못한 도르구 회복 시점, "언제 돌아올지 알 수 없다"

(베스트 일레븐)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던 측면 자원 파트리크 도르구의 부상 상태에 대해 정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또한 다가오는 풀럼전에서 수비수 마타이스 더 리흐트 역시 출전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캐릭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월 1일 밤 11시(한국 시각) 올드 트래퍼드에서 예정된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풀럼과 맞붙는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거푸 꺾으며 리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최고의 흐름을 만들어낸 캐릭 감독이지만, 이번 풀럼전을 앞두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도르구를 잃었다.
도르구는 지난 23라운드 아스널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미러> 등 현지 매체들은 최대 10주 이상의 회복 기간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적으로 복귀 시점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캐릭 감독 역시 이 사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캐릭 감독은 풀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도르구는 안타깝게도 일정 기간 결장하게 될 것이다. 정확히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확인하고 있다"라며 "최근 몇 주 동안 정말 큰 역할을 해온 선수라 이번 부상은 매우 실망스럽다. 처음에는 단순한 근육 경련인지, 아니면 더 심각한 문제인지 확신하지 못했는데, 현재로서는 조금 더 심각한 쪽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본다. 하지만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다"라며 회복 기간에 대한 언급을 피한 뒤, "도르구가 최근 정말 좋은 흐름이었기에 더욱 안타깝다. 이것 역시 축구의 일부다. 우리는 이 상황을 이겨내며 가능한 한 빨리 복귀시켜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풀럼전을 앞두고 더 리흐트가 수비에서 이탈하면서 후방 전열 재정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 대신 조슈아 지크르지가 훈련에 복귀한 상태다. 캐릭 감독은 "지크르지의 복귀는 정말 좋은 소식이다. 다시 돌아온 것이 매우 반갑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