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수금 신나게 하고 어디 갔나".. 부정선거 토론 압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자신이 제안한 '100대 1 부정선거 무제한 토론'에 핵심 인물들이 참여하지 않는 상황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31일) SNS를 통해 "현재 시점까지 부정선거 토론에 5분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부정선거 의혹을 주도해온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와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 유튜버 공병호 씨 등의 실명을 직접 거론하며 토론 참전을 압박했습니다.
이 대표는 "황교안, 민경욱, 공병호 등 이 사안으로 먹고사는 분들이 꼭 참여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억울함을 풀고 미국의 항공모함이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한강에 정박할 수 있도록 이준석을 묵사발 만들어내야 한다"고 토론회 참석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부정선거론자들이 믿고 의지하는 그 사람들이 방송하면서 수금은 신나게 하고 정작 부정선거론을 줄곧 비판해온 수괴 이준석을 묵사발 낼 기회는 회피하는 비겁자들이겠습니까 설마?"라고 비꼬았습니다.
또 "이준석이 임기응변으로 장난 못 치게 100대 1로, 모든 논리와 에네르기를 모아서 이준석을 빨리 묵사발 내야 한다"며 "지금까지 신나게 방송하면서 이준석이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욕하던 분들부터 뭐 제 부모가 화교라느니부터 허위사실 징하게 유포하던 분들 다 어디 갔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충분한 숫자가 모여서 이준석의 코를 납작하게 해주고, 이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문제에 결론이 날 수 있도록 주변의 중증 부정선거론자들의 참가를 독려해주시기 바란다"며 "그리고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기부약정액은 20만 원으로 인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그제(29일) "부정선거론자들이 뒤에서 말 바꾸고, 본인들 유튜브 채널에서만 '이준석이 토론을 피한다'며 정신승리하는데 어차피 또 장난치다가 도망가겠지만 기회를 드린다"며 '100대 1 부정선거 대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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