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선수단 연봉 재계약 완료···조형우 1억 2500만원, 이로운 2억 원

이두리 기자 2026. 1. 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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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조형우. 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가 2026시즌 재계약 대상자 58명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주전 포수 조형우는 지난해 4000만원에서 212.5% 인상된 1억2500만원에 계약해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조형우는 2025시즌 102경기에 나와 타율 0.238, 홈런 4개, 29타점의 성적을 냈다.

최고 인상액 주인공은 1억2600만원이 오른 불펜 요원 이로운이다. 지난 시즌 75경기에 등판, 평균 자책점 1.99에 6승 5패 1세이브 33홀드의 성적을 낸 이로운은 지난해 연봉 7400만원에서 2026시즌 2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유격수 박성한은 3억7000만원에서 5000만원 오른 4억2000만원에 계약했다. 중견수 최지훈은 3억원에서 3억7000만원으로 인상됐다. 마무리 투수 조병현은 1억35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85.2%가 올랐다.

고명준은 1억6000만원, 정준재는 1억3000만원에 각각 계약하며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두리 기자 red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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