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연승 상승세’ 분위기에 찬물…’캡틴’ 브루노, “레알 마드리드에 역제안”

김재연 기자 2026. 1. 31.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을 레알 마드리드에 역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는 레알에 스스로를 제안했지만 레알이 해당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결국 이러한 그의 활약에 주목한 맨유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루노를 영입했다.

레알이 제안을 거절하면서 해당 이적은 무산된 듯 보이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브루노의 이적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재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자신을 레알 마드리드에 역제안한 것으로 드러났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브루노는 레알에 스스로를 제안했지만 레알이 해당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브루노는 1994년생 포르투갈 국적의 베테랑 미드필더다. 이탈리아의 우디네세와 삼프도리아를 거쳐 2017-18시즌 자국 명문 구단 스포르팅 CP에 입단했다. 이후 두 시즌 반 동안 135경기 62골 33도움을 기록하면서 맹활약했다.

결국 이러한 그의 활약에 주목한 맨유가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브루노를 영입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입성 후에도 그의 활약은 계속됐다. 반 시즌 적응기를 거친 뒤 직후 시즌부터 58경기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브루노는 지난 시즌까지 290경기 98골 83도움으로 맨유를 넘어서 PL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맨유가 부진할 때에도 계속해서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지난 시즌부터는 주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후벵 아모림 전감독이 부임한 이후부터는 주로 3선 미드필더로 뛰며 영향력이 잠시 줄어들었지만, 아모림 감독 경질 후에는 다시 원래 자리에서 뛰면서 파괴력이 돌아오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공식전 22경기 5골 11도움. 아모림 전 감독이 팀을 떠난 후 4경기 연속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브루노의 영향력 상승세 힘입어 맨유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치러진 맨체스터 시티전과 아스널전을 모두 이기면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한편 브루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최근 나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영국 '트리뷰나'는 24일 "맨유는 브루노의 미래를 두고 긴급 회담을 추진 중이다. 잦은 감독 교체에 지친 그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내부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레알이 제안을 거절하면서 해당 이적은 무산된 듯 보이지만 이번 보도를 통해 브루노의 이적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