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를 맨유 팬들에게 바칩니다” 그 누구보다 충성심 넘쳤는데…’잔류 여부’ 두고 의견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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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영국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내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매과이어를 잔류시킬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는 현재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상태다"라고 전했다.
그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에 맨유가 관심을 보였고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588억 원)이라는 거금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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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해리 매과이어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영국 ‘트리뷰나’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 내에서는 다가오는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매과이어를 잔류시킬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는 현재 해외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상태다”라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베테랑 센터백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뛰어난 경합 능력과 수비 라인의 리더 역할을 도맡아 하는 유형의 수비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헐 시티를 거친 그는 레스터 시티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매과이어는 레스터에서의 두 시즌 동안 76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중심으로 거듭났다.
그의 안정감 있는 수비력에 맨유가 관심을 보였고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588억 원)이라는 거금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매과이어를 영입했다. 이적 후 두 시즌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팀 수비진에 안정감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2021-22시즌부터 부진의 늪에 빠졌다. 잔실수가 늘어났고 특유의 느린 스피드로 인해서 뒷공간을 허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면서 팬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수많은 비판에도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폼을 되찾으면서 주전급 자원으로 다시 자리매김했다.
이후 이번 시즌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펼쳐졌던 리버풀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8라운드 맞대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득점하기도 했다. 당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승리를 맨유 팬들에게 바친다. 나는 맨유를 사랑한다"라는 벅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후벵 아모림 전 감독의 경질 이후 맨유의 상승세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매과이어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맨체스터 시티전과 아스널전에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의 2연승 상승세에 기여 중이다. 과연 맨유가 매과이어의 최근 안정감 있는 모습에도 재계약을 포기할지 지켜볼 일이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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