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해킹으로 유튜브 삭제... 유명인 유튜브 탈취해 코인 홍보
연예인 유명세 통해 코인 홍보 등 금전적 이익 노린 공격 지속
구글 계정 2단계 설정 및 유튜브 권한 관리 등 보안 강화해야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해킹으로 삭제됐다.

▲최다니엘과 최튜브 채널[출처: 최다니엘 소속사]
최다니엘의 소속사에 따르면 최다니엘의 유튜브 ‘최튜브’ 계정이 해킹돼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최튜브 계정이 탈취돼 본인 및 채널과 무관한 영상들이 업로드됐고, 이에 따라 유튜브 측에서 계정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최튜브는 ‘사용할 수 없는 페이지’로 나온다.
2025년 11월에는 모델 한혜진도 해킹으로 유튜브 채널이 삭제됐다. 3일 만에 복구된 일이 있었다. 패션과 뷰티 등 영상을 올리던 ‘한혜진 Han Hye Jin’ 채널에 갑자기 코인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되면서 정지된 것. 유튜브 채널은 복구 됐지만 가족 관련 영상 등 일부 기록은 없어져 속상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킹으로 삭제된 최튜브 채널[출처: 유튜브]
연예인을 노린 해킹 사건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노린 공격이 많은데, 이는 구독자가 많은 연예인의 유튜브를 통해 코인 영상 등을 올려 금전적 이익을 얻으려는 공격자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 최다니엘과 한혜진은 물론 태민, 윤성호, 이승기, 아이브, 몬스타엑스, 크래비티 등 수많은 연예인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해킹 공격을 받았다. 연예인뿐만 아니라 언론사 뉴스타파, 게임 도타2, e스포츠 ESL과 BLAST 등 다양한 분야의 유튜브 채널이 해킹돼 피해를 입었다.
한편 보안 전문가들은 연예인 등 잘 알려진 사람이나 조직의 계정을 탈취해 코인 등을 홍보하는 사이버 공격이 기능을 부리고 있으며, 이는 유명인의 사회적 신뢰도를 이용해 불특정 다수에게 경제적 피해를 주는 전형적인 피싱 및 스캠 공격이라고 설명한다.
때문에 유튜브 계정 보호를 위한 구글의 2단계 인증 설정이나 유튜브의 권한 관리 설정 등을 통해 보안을 한 층 더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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