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애슬레틱스, '신인상 2위' 윌슨과 7년 7000만 달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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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가 '올스타 유격수' 제이컵 윌슨(24)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애슬레틱스는 31일(한국시간) "윌슨과 2032년까지 7년 계약에 합의했다. 구단이 1년 연장 계약을 행사할 수 있다는 옵션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애슬레틱스는 지명타자 브렌트 루커와 5년 6000만 달러, 우익수 로렌스 버틀러와 7년 6550만 달러, 외야수 타일러 소더스트롬과 7년 8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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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가 '올스타 유격수' 제이컵 윌슨(24)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애슬레틱스는 31일(한국시간) "윌슨과 2032년까지 7년 계약에 합의했다. 구단이 1년 연장 계약을 행사할 수 있다는 옵션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구단은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7년 70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전했다.
2023년 MLB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애슬레틱스에 지명된 윌슨은 2024년 빅리그에 데뷔, 28경기를 뛰었다.
지난해엔 125경기에 나가 타율 0.311(486타수 151안타) 13홈런 63타점 6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99로 활약했고, 올스타전에도 출전됐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상 투표에서는 팀 동료 닉 커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24년을 끝으로 오클랜드를 떠난 애슬레틱스는 '임시 홈구장' 새크라멘토에서 세 시즌을 보낸 뒤 2028년 라스베이거스 스타디움에서 새 시대를 연다.
MLB에서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이었던 애슬레틱스는 이에 발맞춰 투자를 늘리는 중이다.
애슬레틱스는 지명타자 브렌트 루커와 5년 6000만 달러, 우익수 로렌스 버틀러와 7년 6550만 달러, 외야수 타일러 소더스트롬과 7년 8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윌슨까지 장기 계약으로 묶었다.
애슬레틱스는 돈 보따리를 계속 풀 전망이다. 신인상을 받은 1루수 커츠, 그리고 포수 셰이 랭글리어스와도 장기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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