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데뷔' 황유민, 시즌 개막전 2R 공동 5위…양희영 공동 3위

문채현 기자 2026. 1. 3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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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돌격대장' 황유민이 대회 둘째 날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황유민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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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김아림도 공동 5위로 순위 상승
[올랜도=AP/뉴시스] 황유민이 29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26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8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6.01.30.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돌격대장' 황유민이 대회 둘째 날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황유민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총상금 21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전날 공동 16위에서 11계단 상승한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황유민은 스폰서 초청 자격으로 참가했던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LPGA 투어에 직행했다.

올 시즌 개막전인 이번 대회는 황유민의 LPGA 투어 데뷔전이다.

이날 10번 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황유민은 11, 13~14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후 15번,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8번 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 금세 만회했다.

[올랜도=AP/뉴시스] 양희영이 29일(현지 시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026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첫날 9번 그린에서 퍼트하고 있다. 2026.01.30.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김아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타를 줄이고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작성, 황유민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들 중에는 양희영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적어낸 양희영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그룹과는 단 한 타 차이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로티 워드(잉글랜드)는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리더보드 가장 높은 자리를 나눠 가졌다.

세계랭킹 1, 2위 지노 티띠꾼(태국)과 넬리 코르다(미국)는 나란히 공동 8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유해란(2언더파 142타)은 공동 16위, 이소미(1언더파 143타)는 공동 19위, 임진희(4오버파 148타)는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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