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여는 애슬레틱스, ‘신인왕 2위’ 유격수 윌슨과 7년 70M 연장계약 체결..벌써 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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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슬레틱스가 윌슨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31일(한국시간) 애슬레틱스가 제이콥 윌슨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애슬레틱스는 윌슨과 7년 7,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MLB.com에 따르면 애슬레틱스는 주전 포수인 셰이 랭글리어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거포 1루수 닉 커츠와도 연장계약을 체결할 의지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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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애슬레틱스가 윌슨과 연장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31일(한국시간) 애슬레틱스가 제이콥 윌슨과 연장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애슬레틱스는 윌슨과 7년 7,000만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 8년차 시즌에 구단 옵션이 있는 7+1년 계약이다. 계약은 공식 발표됐다.
2002년생 유격수 윌슨은 애슬레틱스가 202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6순위)에서 지명한 선수다. 2024년 데뷔해 지난해 루키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윌슨은 125경기에 출전해 .311/.355/.444 13홈런 63타점 5도루를 기록하며 정교함을 과시했고 신인왕 2위에 올랐다.
장타력이 강점인 선수는 아니지만 3할 타율을 기록할 수 있는 정교함과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는 능력이 압도적이다. 윌슨은 지난해 규정타석을 소화하며 삼진을 단 39개(27볼넷) 밖에 당하지 않았다. 전성기의 제프 맥닐, 루이스 아라에즈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애슬레틱스는 1년간 벌써 4명의 선수와 5년 이상의 연장계약을 맺었다. 지명타자 브렌트 루커와 5년 6,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외야수 로렌스 버틀러와 7년 6,5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타일러 소더스트롬과도 7년 8,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이번에는 윌슨과도 7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MLB.com에 따르면 애슬레틱스는 주전 포수인 셰이 랭글리어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거포 1루수 닉 커츠와도 연장계약을 체결할 의지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에는 트레이드로 맥닐을 영입하기도 했다.
그동안 애슬레틱스는 스몰마켓 구단의 대명사로 불리며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았다.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한 '머니볼' 시대의 영광도 있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지나치게 선수단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았고 실제로 성적도 승률 3할대로 떨어지기도 했다.
애슬레틱스는 시장 규모의 약점이 있던 오클랜드를 떠나 라스베이거스로 연고지를 이전하는 중이다. 현재는 라스베이거스에 새 구장이 준비될 때까지 임시 연고지에 머무는 상황. 핵심 선수들을 확실하게 묶어두며 새 집에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자료사진=제이콥 윌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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