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루키들의 뜨거운 신인왕 경쟁…켐바오도 주목!
[앵커]
올시즌 프로농구는 이른바 '슈퍼 루키'들이 대거 등장해 신인왕 경쟁이 치열한데요.
그런데 아시아 쿼터 선수 켐바오도 자격을 갖춰 중대한 변수가 될 전망인데 어떤 규정 때문인지 하무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KT 강성욱의 일명 '택배 패스'입니다.
아버지 강동희를 떠올리게 할 정도의 패스 능력이 돋보이는 강성욱은 올시즌 도움 3.85개에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신인왕 후봅니다.
[강성욱/KT : "욕심은 있고요. 친구들을 최대한 신경 쓰지 않고 제 거 할 거 하자는 마음으로 꼭 신인상 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바 '성리학자'로 불리는 강을준 감독의 아들 강지훈은 덩크와 3점 슛을 두루 갖춘 새내기, 여기에 정관장 문유현은 삼성 칸터를 상대로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이름 석 자를 각인시켰습니다.
강지훈은 경기당 3점 슛 1.53개에 3점 슛 성공률 37.18%를 기록 중이고, 문유현은 1년 차 신인 중 득점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여기에 WBC 미국 대표 애런 저지를 닮은 SK의 에디 다니엘과 가스공사의 양우혁은 '10대 돌풍'을 주도하는 신인왕 후봅니다.
그런데 주목해야 선수가 따로 있습니다.
소노의 2년 차 아시아 쿼터 선수인 케빈 켐바오입니다.
KBL 규정이 아시아쿼터 선수도 신인왕 대상에 포함하고 있고, 2년 차 선수도 조건을 충족하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수진/KBL 홍보팀장 : "2년 차 아시아 쿼터 선수도 첫 시즌 출전 경기 수가 27경기 미만일 경우엔 신인왕 후보가 되기 때문에 켐바오 선수도 당연히 수상이 가능합니다."]
지난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신인왕 자격을 갖춘 켐바오는 덩크와 3점을 겸비한 전천후 선수로 빼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다만, 2년 차 중고 신인이라는 점, 또 소노가 현재 7위로 처져 있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히는데, 개인 기록상으론 신인왕 후보로 손색이 없어 올 시즌 신인왕 경쟁을 놓고 농구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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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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