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노보기' 리디아 고, LPGA 개막전 2R 선두

하유선 기자 2026. 1. 3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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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이틀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계속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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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R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이틀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리디아 고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컨트리클럽(파72·6,624야드)에서 계속된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10만달러) 2라운드에서 5개 버디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전반 8번홀(파4)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탄 리디아 고는 후반 13번(파3), 14번(파4), 15번(파5) 홀의 사이클링 버디에 힘입어 선두로 도약했다.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전날보다 7계단 올라서면서 로티 워드(잉글랜드)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리디아 고는 2024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올해로 8회째인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앞서 두 차례 우승한 챔피언은 나오지 않았는데, 공동 1위로 반환점을 돈 리디아 고가 대회 정상 탈환의 가능성을 높였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거둔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23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의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3월 아시안 스윙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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