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바레인 둘째날 54위…원정 옥태훈 컷탈락 [DP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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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옥태훈(28)과 이정환(35)이 DP월드투어 밥코 에너지 바레인 챔피언십(총상금 2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정환은 30일(현지시간) 바레인의 로열 골프클럽(파72·7,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내 1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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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맹활약한 옥태훈(28)과 이정환(35)이 DP월드투어 밥코 에너지 바레인 챔피언십(총상금 275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이정환은 30일(현지시간) 바레인의 로열 골프클럽(파72·7,34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차례로 적어내 1타를 줄였다.
이정환은 전반 12번홀(파3) 1.8m 버디를 시작으로 14번홀(파5)에서도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리는 등 9개 홀에서 깔끔하게 4타를 줄였다.
하지만 후반에는 버디가 나오지 않았다. 티샷 실수가 나온 2번홀(파3)에서 2타를 잃은 뒤 8번홀(파4)에서도 샷이 흔들려 보기를 적었다.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가 된 이정환은 1라운드 때보다 22계단 하락한 공동 54위에 자리했다.
이틀 연속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5명이 잔여 경기를 남긴 가운데 3언더파 141타가 예상 컷 통과선으로, 이정환은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옥태훈은 2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 바꾸었다. 원정한 바레인에서 이틀 연달아 이븐파 72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91위로 10계단 내려갔다.
한편,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로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친 캘럼 힐(스코틀랜드)이 7계단 상승한 단독 1위(16언더파 128타)에 나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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